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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인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활약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돌이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는 것 자체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평소 아이돌 그룹에 별로 관심이 없던 저도 이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젊은 나이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BTS 진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BBTS 그룹의 진은 파리 시간으로 14일 저녁, 루브르 구간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루브르 구간은 루브르 박물관과 그 주변을 약 200미터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세계적인 인기 그룹답게 진의 성화 봉송은 BTS 팬클럽 "아미(Army)"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14일 오전부터 루브르 박물관 주변에는 BTS 팬클럽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BTS 팬클럽 아미 (Army)
BTS 진의 성화 봉송에 몰려든 BTS 팬클럽 아미는 수천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진을 눈앞에서 보게 된 것이 믿기지 않고 너무 기쁘다며, "어서 와 석진(진의 본명) 사랑해", "달려라 석진", "파이팅 석진" 등의 손글씨로 쓴 팻말을 흔들며 열렬히 환호했습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 진은 프랑스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팬들뿐만 아니라 런던,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도 함께 했습니다. BTS가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미들이 흔드는 태극기만 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은 자신을 환호하는 팬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BTS 진의 소감
성화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진은 매체를 통해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진의 소감입니다.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미(Army)분들이 있었기에 성화 봉송 주자로서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에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진의 소감문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올림픽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까지 언급한 BTS 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