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가장 인기 있는 초밥은 연어초밥이 아닐까요. 우리 집은 아이들도 가장 좋아하는 초밥인데요. 요즈음은 동네 익스프레스 마트에서도 슬라이스로 소포장된 생물 연어를 팔아서 집에서 손쉽게 연어초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아이와 점심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연어초밥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초간단 연어초밥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연어초밥 만드는 방법

연어초밥 재료 : 생연어, 밥 약 1 공기, 기호에 따라 양파, 무순, 고추냉이

단촛물 :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0.3큰술

 

연어초밥 사진

 

1. 마트에서 조리 간편한 연어를 사서 준비합니다.

 

2. 먼저 밥을 준비합니다. 고슬고슬한 밥이 초밥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3. 단촛물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를 그릇에 넣어 잘 섞어줍니다. 재료가 잘 섞이기 위해 전자렌인지에 10초 간격 약 3번 정도 돌려 녹여 줍니다.

 

4. 단촛물에 밥을 섞어줍니다

   잘 섞어주기 위해 위생장갑을 끼고 골고루 살살 섞어줍니다.

 

5. 초밥용 밥을 뭉쳐줍니다.

   밥이 너무 많이 뭉치면 먹기도 힘들고 꼭꼭 누르면서 주먹밥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니 적당량 살살 뭉쳐줍니다.

 

6. 슬라이스 된 연어를 뭉친 밥 위에 올려줍니다.

   보통 고추냉이를 밥 위에 살짝 묻혀 연어를 올려주나 절대 못 먹는 아이를 위해 저는 고추냉이는 생략했습니다. 

 

7. 기호에 따라 슬라이스 양파나 무순을 연어 위에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연어의 건강효능

연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있습니다. 다음은 연어의 건강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요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이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아요 연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특히 운동 후에 연어를 섭취하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또한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 신체의 여러 부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3.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요 연어에는 비타민 D, 비타민 B군(특히 B12), 셀레늄, 칼륨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생산과 신경계 기능을 지원하며,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4.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요 연어에는 아스타잔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뇌 건강에 이로워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B12는 뇌 기능을 향상하고, 인지 능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연어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 질환의 위험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6.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줘요 연어는 칼로리가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피부와 머리카락 건강을 개선해요 연어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과 아스타잔틴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며, 주름을 줄이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D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연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주 2~3회 정도 연어를 식단에 포함하면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연어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중금속 축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