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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바로 수박이 아닐까요 수박 한 통을 사놓으면 일주일 정도는 과일 걱정하지 않고 든든한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 듯합니다. 오늘은 수박 자르는 법, 고르는 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간단 수박 자르는 법
어떤분들은 아주 이쁘게 자르지만 저는 초간단하고 스피드 하게 수박 자르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1. 싱크대에 수박을 놓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수박을 반을 자릅니다. 반은 랩을 싸거나 그냥 냉장고 과일칸에 보관합니다.
2. 반으로 자른 수박을 또다시 반으로 잘라 사진과 같이 껍질을 분리해줍니다
3. 도마에 분리된 수박을 놓고 먹기 좋고 보관하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4. 집에 보관하고 있는 각종 보관병,보관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입니다.
수박껍질 알뜰하게 정리하기
수박을 자르다 보면 수박껍질에 먹을 수 있는 수박이 많이 남습니다. 때론 그냥 버리기도 하는데 숟가락을 이용해서 긁어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수박을 탄산수나, 사이다등을 섞어 믹서기에 갈아주면 너무 맛있는 수제 수박주스, 수박에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 여름음료로 아주 좋습니다.
수박 고르는법
수박은 잘 고르지 않으면 워낙 크기가 커서 먹기도 관리하기도 귀찮아집니다. 수박 고르는 법을 참고하여 맛있고 신선한 수박 고르기에 성공하세요!!!
1. 모양 확인하기: 수박은 균일하고 대칭적인 모양이 좋은 수박입니다. 비대칭적이거나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으면 내부가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무게 체크하기: 같은 크기의 수박 중에서 더 무거운 것을 선택하세요. 무거운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많아 더 달고 맛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소리 테스트: 수박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보세요. 속이 꽉 찬 수박은 맑고 울림 있는 소리가 나며, 덜 찬 수박은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4. 밑부분(배꼽) 확인하기: 수박의 밑부분, 즉 땅과 맞닿았던 부분이 크고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이 작거나 흰색이라면 덜 익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5. 줄무늬 확인하기: 줄무늬가 선명하고 뚜렷한 수박이 좋습니다. 흐리거나 불명확한 줄무늬는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6. 껍질 상태 확인하기: 껍질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긁혀도 쉽게 상처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매끄럽거나 반짝거리지 않으면 덜 익었을 수 있습니다.
7. 꼭지 확인하기: 꼭지가 푸르고 신선해 보이는 수박은 갓 수확한 수박입니다. 너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한 꼭지는 오래된 수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