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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1권 퀀컴 독서법 책 표지 사진
퀀텀 독서법 책


한 달이면 충분하다

작가는 특강에서 중년여성에게 질문을 받는다.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도 하루 열 권씩 읽을 수 있냐고 말이다. 작가는 누구나 가능하고 방법을 알고 한 달이면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독서혁명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는 많은 사람을 지원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한 달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거의 모든 사람이 큰 성과를 보였다. 독서혁명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천재의 길을 제시한 것이다. 독서 천재란 많이 읽고, 깊게 읽는 독서 고수를 말한다. 작가 스스로가 3년 동안 1만 권의 책을 읽고 완전히 인생을 변화시켰기에 독서 천재의 길을 알려주고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작가가 독서혁명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첫째 독서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 둘째 작가를 믿고 멀리에서부터 찾아와서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 이상의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작가는 말한다. 방법을 제대로 알고 독서를 한다면 한 달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한다.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는데 기억나는 것이 없는 이유는 눈으로만 읽는 부분 뇌 독서, 뇌가 피곤해지는 방법의 독서, 독서 의도의 불순함, 잘못된 순서의 독서, 너무 빠른 독서, 너무 느린 독서를 꼽았다. 작가가 말하는 퀀텀 리딩 훈련법은 기존의 상식과 습관을 뛰어넘고 사고의 틀을 완전히 초월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도서 수준을 쉽게 뛰어넘게 해 준다고 말한다. 이제 컨텀 독서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퀀텀 독서법이란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의식적으로만 보는 것을 말하지만 의식하지 않는 무의식도 사물을 보고 있다고 한다. 무의식을 독서법에 접촉해 활용한 독서법이 미국의 포토리딩인데 1초에 한 페이지씩 사진 찍듯이 읽으라 하기에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효과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포토리딩의 일정 부분을 포함한 퀀텀 독서법은 일반인도 쉽게 훈련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15가지 스킬을 개발해서 알려줘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포토리딩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독서법이 평면적인 독서법인 반면 퀀텀 독서법은 3차원 입체적 독서법이다. 기존 독서법은 한 글자씩 순서대로 읽는 한계를 가진 반면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획기적이고 혁신적이며 새로운 차원의 독서법이 퀀텀 독서법인 것이다. 퀀텀 독서는 뇌를 순간적으로 초공간 상태로 만들어 한번에 여러 줄을 읽을 수 있게 하여 그 속도가 빨라지게 하는 기법이다. 초공간이라는 4차원 이상의 공간으로 확장시켜 기존의 평면적이고 순차적, 직렬적 사고의 독서를 입체적, 통합적, 병렬적 사고로 독서를 하게끔 하는 것이다. 한 글자씩 읽는 독서가 아닌 한 줄을 통으로 보는 독서가 대표적인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퀀텀 리딩 스킬 단계들

김병완 작가가 개발한 퀀텀 독서법은 신기하고 독특하며 신기했다. 퀀텀 독서 1단계 스킬 훈련은 독서를 할 때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만 독서를 5-10분간 한다. 오른쪽 눈으로만 한 페이지 전체를 본다. 끝난 후 반대로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 한 페이지 전체를 본다.  이 스킬은 우뇌가 발달되며 단련된다. 우뇌는 주변시야를 통제해 주변시야를 잘 볼 수 있게 하기에 원페이지 리딩도 가능한 것이다. 2단계는 시공간 자극 스킬로 책을 45도 기울여 10분 정도 읽는다. 익숙해지면 90도 기울여서 책을 읽는 환경을 바꾸어 잠자고 있는 뇌의 다양한 독서 인자를 깨우면 그 효과가 크다. 3단계 스킬은 의식혁명 리딩 스킬이다. 즉 상상의 힘을 빌려 책을 엄청나게 빨리 읽는 모습을 확신하고 상상하는 것이다. 이런 의식 훈련은 책을 읽을 때 엄청난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4단계는 선활용 리딩 스킬로 묶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의 가운데에 선을 긋고 선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차례로 통으로 본다. 5단계는 리딩 툴스 스킬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서 읽은 부분을 종이나 다른 물건으로 가리며 빠르게 내려가면서 읽는 것이다. 핵심 스킬은 아니지만 쉬어가는 독서스킬이라고 한다. 6단계는 포거스 리딩 스킬로 책의 정중앙만 뚫어지게 집중하는 훈련이다.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7-9단계는 초공간 리딩 훈련 스킬이다. 7단계는 리버스 리딩 스킬로 책을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로 읽고 5분 후 다시 제대로 읽는 훈련법이다. 8단계는 인버트 리딩 스킬로 책을 거꾸로 들고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거꾸로 읽고  다시 제대로 읽는 훈련이다. 7단계 8단계 훈련으로 뇌의 비규칙적 사고가 강화되고 뇌가 바뀌고 뇌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초공간 상태로 만들어 독서에 날개를 달아준다고 한다. 9단계는 슈퍼 리딩 훈련법으로 책을 수평으로 놓고 읽는 스킬로 뇌의 숨겨진 독서 인자를 깨워주는 리딩법인 것이다. 심화과정에서 10-15단계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9단계까지 적용한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좋고 9단계까지도 상당한 독서고수의 길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 퀀텀 독서는 뇌를 다양하게 자극함으로 뇌를 깨움으로써 독서스킬을 쌓는 독서법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빠르게 읽는 스킬을 겸비하게 되는 것이니 시간을 내고 의지를 가지고 하다 보면 나도 틀림없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은 희망과 믿음이 생겼다. 작가가 얼마나 많은 시간 독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 발굴해 내어 확립한 퀀텀 독서법이 참 귀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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