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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패션 편집숍 BEAMS(빔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으로 국내 패션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5월 8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서울 한정판 제품(서울 익스클루시브)을 중심으로 오픈 첫날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패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빔스 팝업스토어, 언제 어디서 진행될까?
✅ 운영 장소: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 운영 기간: 2025년 4월 4일 ~ 2025년 5월 8일까지 진행
✅ 롯데 애비뉴엘 잠실점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이번 팝업에서는 BEAMS의 대표 브랜드 라인 외에도,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하시고 좋은 상품 픽하는 시간되세요.
새벽부터 줄 선 오픈런 현상, 인기 실감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들이 대기열을 형성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방문객은 “10시 30분 오픈인데, 7시부터 줄을 섰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한정 굿즈는 입장 직후 바로 품절되며 희소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서울에서만! ‘서울 익스클루시브’ 한정 굿즈 출시
빔스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서울 익스클루시브’ 콘셉트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인업에는 다음과 같은 상품이 포함됩니다
✅ ‘BEAMS BOY SEOUL’ 프린트 티셔츠
✅ 한정판 토트백
✅ 일본 아티스트 노라히(Norahi)와 한국 일러스트 작가 나무13의 협업 굿즈
일본 패션 편집숍,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중
빔스를 시작으로 Studious(스튜디오스), Bshop(비숍) 등 일본의 인기 편집숍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상륙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본 의류 수입액은 2024년 기준 1억1433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68.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 디자인과 수준높은 품질이 국내 소비자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한국 패션 업계, 일본 브랜드 유치 경쟁 심화
이번 일본 편집솝 빔스의 오픈과 동시에 국내 기업들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에서 일본 인기 편집숍을 입점하고 브랜드를 수입하는 등 시대에 맞게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해외 브랜드 유입이 아닌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적 제휴인 것입니다.
✅ 한섬 EQL: 50개 이상의 일본 브랜드 입점, 매출 전년 대비 3배 상승
✅ 삼성물산 BEAKER(비이커): 일본 인디 브랜드 다수 수입
마무리
일본 편집숍 빔스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한일 패션 문화 교류로 의미가 깊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과 브랜드의 확장성 모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일본 브랜드가 국내에 입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품브랜드의 가격의 부담은 빼고 의류질에서의 만족을 더해주는 빔스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