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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 대해서
녹차는 차나무 잎을 채취하여 그 잎의 푸른빛이 유지되도록 말린 찻잎을 물에 담가 우린 물을 의미합니다. 녹차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이 주요 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보성, 경상남도 하동, 제주도등에서 생산량이 높고 유명합니다. 중국은 녹차의 생산량이 다른 차 생산량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보성 녹차와 비슷한 우레시노 녹차가 가장 유명합니다. 녹차 잎으로 사용하는 차나무는 3년 이상 되면 잎을 딸 수 있습니다. 녹차는 잎의 채취시기에 따라 품질이 결정됩니다. 4월 초 즈음에 채취하는 여린 찻잎이 제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로 5월에서 9월까지 차례로 채취할 수 있는데 시기가 늦어질수록 품질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좋은 녹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그 잎의 겉모양이 가늘고 윤기가 있으며 말린 찻잎의 향기가 진하고 오래도록 은은해야 합니다. 또 손으로 쥐어봤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품질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는 녹색음식을 나타내는 그린푸드입니다. 우리 눈은 녹색을 보면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시각적인 피로에도 유익한데 녹차를 섭취하면 몸의 건강에 유익할 뿐 아니라 정서에도 안정감을 줍니다. 다음은 우리 몸의 건강에 이로운 녹차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녹차의 효능 및 부작용
녹차는 꾸준하게 사랑받는 차 중 하나입니다. 녹차를 이용한 각종 음식들이 소개되는 것은 그만큼 녹차에 들어있는 이로운 성분들을 사람들이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유익한 녹차의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목차에는 카테키닌이라는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주고 집중력 향상 심지어 암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작용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녹차 속 비타민C와 폴리페놀은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으로서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을 유지해 주는 등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꾸준한 녹차 섭취는 피부를 맑고 밝고 건강해지는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녹차의 성분 중 하나인 테아닌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를 발생시켜 주어 뇌기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의 카테키닌 성분은 탈모를 지연시키며 탄닌성분은 비듬을 없애주고 모공을 조여주어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유익한 녹차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며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녹차 속 카페인은 과다섭취 시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녹차의 특유의 떫은맛을 내게 하는 탄닌 성분은 단백질,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식사전이나 식사 중보다는 음식 소화가 원활하게 된 식후 1시간 이후에 마시면 녹차의 이점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녹차는 단순히 차를 마시고 관계를 유지하는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두 잔 가볍게 마시는 녹차가 그 효능을 우리 몸에 극대화시켜 줄 수 있으니 여유로운 아침식가 후인 오전시간이나 오후시간에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녹차를 활용한 음식들
녹차의 유익과 인기로 녹차가루를 활용한 음식들을 시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녹차를 활용한 디저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가루녹차를 가정에 구비해 놓으면 손쉽게 녹차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녹차 고구마라떼는 출출할 때 먹으면 좋은 간식이 됩니다. 우유, 고구마로 영양가는 충분합니다. 찐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 으깨줍니다. 우유는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믹서기에 우유 한 컵 반, 으깬 고구마 1개, 꿀 1큰술, 녹차가루 1큰술을 모두 넣고 갈아줍니다. 예쁜 컵에 넣고 계핏가루등을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넣으며 차가운 녹차라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초록색을 품은 녹차수제비입니다. 밀가루 2컵에 가루녹차 2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따뜻한 온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반죽을 잘 치대어 만들어줍니다.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을 때 밀가루녹차반죽을 얇게 떼내어 넣어줍니다. 호박과 감자를 슬라이스로 잘라 넣어줍니다. 육수가 끓고 밀가루녹차반죽이 떠오르면 가루녹차를 조금 더 넣고 들깨 가루 2큰술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눈과 입이 행복한 녹차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녹차라면, 녹차비빔밥, 녹차 계란찜등을 녹차가루를 활용해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